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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탑픽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spc산업재해뉴스입니다
긴말 거두절미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SPC 사고는 한두 번이 아니다
SPC 그룹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재해는
2018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무려 853건에 달했습니다.
즉, 월평균 13건 이상. 이쯤 되면 ‘사고가 일상’인 셈이죠.
평택 SPL 공장, 믹서에 끼인 20대 여성의 죽음
2022년 10월, 20대 여성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믹서에 끼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장의 안전센서가 꺼져 있었고, 보호장치는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사고직후에도 작업을 계속했다는 사실이에요.
아래는 실제 여성이 끼여 사망한 기계입니다
이 사고 이후 SPC 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안전 강화 투자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아래는 해당믹서기입니다.)
이 사고 이후 SPC 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안전 강화 투자를 약속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성남 Shany 공장, 또 다시 발생한 믹서 사고
2023년 8월, 또 한 명의 근로자가 같은 형태의 믹서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공장은 평택 사고 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던 SPC의 계열사였죠.반복된 사고는 결국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냅니다.
안전 장치도, 근무 시간도, 관리 체계도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설비는 여전히 낡았고,
매뉴얼은 형식에 불과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시화 삼립 공장, 냉각 컨베이어 사고로 사망2025년 5월에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에 홀로 윤활유를 바르던 중이었고, 구조 요청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이 장비는 전국 공장에 최소 47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다수가 여전히 가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PC는 사고 후 설비를 철거하고 사과했지만, 이미 생명을 잃은 뒤였습니다.
시화 삼립 공장, 냉각 컨베이어 사고로 사망
2025년 5월에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에 홀로 윤활유를 바르던 중이었고, 구조 요청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이 장비는 전국 공장에 최소 47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다수가 여전히 가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PC는 사고 후 설비를 철거하고 사과했지만, 이미 생명을 잃은 뒤였습니다.
(아래는 해당 컨베이어 벨트입니다)
정부의대책은 무엇인가
2025년 7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 시화 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는 과거 산업재해 피해자로서 경험을 공유하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고가 나면 이는 예견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SPC에 “비용보다 생명을 우선하라”고 공개 질책했고, 노동부엔 산업현장 안전체계 선진화를 지시했습니다.SPC 역시 내부 TF ‘Transformation Office’를 출범하고 AI·로봇·IoT 기반 자동화 공장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중요한 건 **지속성**과 **진정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