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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2025년 경주 APEC 기간에는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대형 이벤트로 인해 경주가 일시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릅니다. 이 기간 교통 혼잡, 인기 관광지의 인파 증가, 숙박 수요 급증 등 여러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명한 여행 계획이 필수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APEC 기간 중 경주 여행을 최대한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전 꿀팁을 모두 담았습니다. 경주 APEC 기간의 교통 상황, 추천이동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법부터 관광지 혼잡 회피 전략, 숙소 예약 팁, 맛집·카페 운영 변화, 현지 시민·자원봉사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쁜 방문객부터 가족 단위 여행자까지, 누구나 APEC 특수를 피하면서 경주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현명한 일정 구성만으로도 경주 APEC 기간 여행은 깊이 있고 여유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경주의 도로 공사, 교통 안내, 고시/공고 등 교통 관련 최신 정보
♠ 경주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주로ON’
1. 교통 혼잡 주요 구간 및 시기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말~11월 초) 교통 상황 이 기간에는 보문단지 일대에서 교통 정체가 특히 심화됩니다. 각국 정상들의 방문과 수행단, 언론진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10월 사전회의 기간 영향 APEC 고위관리회의와 각종 사전회의가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면서 보문관광단지 주변 도로의 차량 밀집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특히 회의장 접근로와 주요 호텔 구간에서 정체가 심각합니다.
교통 계획 수립 시 주의사항 관광과 마켓, 숙소 접근을 계획할 때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의 교통 흐름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충분히 여유 있게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2. 혼잡 피하는 교통 전략
① 자율주행 셔틀·BIS 이용
보문단지 내 9.4km 자율주행 순환버스가 상시 운영됩니다. 이 셔틀을 이용하면 축제 공간 간 이동이 편리하며, 시내버스 정보 시스템(BIS)를 통해 실시간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 걱정이 줄어듭니다.
② 대중교통 확대 이용
주요 공항(김해·대구·울산·포항)에서 경주 중심부로의 이동은 KTX와 시내버스를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김해공항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간 이동은 60분 내외로 안정적입니다.
③ 출퇴근·픽업 시간 피하기
관광객 및 정상단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하려면 오전 79시, 오후 1719시를 피하고, 이동 필요 시 10시 이전이나 14~16시 사이가 좋습니다.
3. 주차·렌터카 운용 팁
① 공영주차장 활용
경주역 및 보문단지 인근 공영주차장은 행사 기간에도 교통지원 시설로 운영되며, 셔틀·셔틀버스 연계 이용이 가능합니다.
② Early Bird 운영 숙소 예약
차량 이동이 불편한 경우 셔틀 경유 숙소 또는 보문 순환노선 근처 숙소를 사전 예약하세요.
③ 지역 렌터카 서비스 활용
소규모 관광지(양동마을·감은사지 등)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요 행사 시간대를 피해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관광지 혼잡 회피 팁
① 인기 관광지는 조기입장 예약
불국사, 석굴암 같은 인기 유적지는 오전 8시 이전 사전 입장이 가능하거나, 해당 시간대 티켓을 미리 확보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② 밤 시간대 야경 명소 활용
월정교·안압지, 대릉원 등의 야경 명소는 낮보다 붐비지 않으며, APEC 공식행사 후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③ 분산형 관광 루트 구성
주요 관광지(첨성대·대릉원) 중심 동선 대신, 양동마을, 감은사지, 나원 정원 등 소규모 관광지와 결합하면 인파도 적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5. 숙소 예약 요령
① APEC 공식 예약(PR‑booked Stay)
APEC 참가 단체의 공식 숙소(PRs(Reserved Stays))와 일정이 겹치지 않는 숙소를 사전 선택해야 합니다. 보문·화백센터 인접 숙소는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근거리 연계 숙소 활용
경주 이외의 지역(예: 안강·포항·대구)의 숙소는 APEC 기간에도 비교적 여유 있으며, 통근용 셔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③ 취소 및 변경 정책 꼼꼼히 확인
APEC 일정으로 인해 갑작핚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연한 조건의 예약이 유리합니다.
6. 맛집·카페 및 운영 변화
① 운영 시간 변동 확인
APEC 참가국 대표들을 위한 리셉션 등 행사로 인해 일부 식당은 예약 손님만 응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관광객은 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 5시18시 이전 방문이 가장 무난합니다.
② 팝업 마켓 및 푸드트럭
보문단지 주변에서 운영되는 팝업 마켓이나 푸드트럭은 행사 분위기를 만끽하며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③ 다국어 메뉴·안내 준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다국어 메뉴판, 계산서 준비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표시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7. 지역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추천
① APEC 시민·자원봉사 행사 참여
‘APEC 클린데이’, 플로깅, 문화 해설 투어,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 현지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② 야간 문화콘서트·전시 방문
대릉원, 월정교, 화백센터의 야간문화 공연은 APEC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며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표를 미리 확인하세요.
③ 지역시장 쇼핑 루트 구성
경주 중앙시장 및 황남 큰장 등은 APEC 특수를 맞아 전통 특산품 체험관과 기념품 코너가 운영됩니다.
8. 비상 상황 대비 팁
♠ 응급 연락처 확인: 현지 경찰(112), 응급의료(119), 관광안내(1544‑9050) 번호를 메모해두세요.
♠ 교통앱 설치 필수: ‘경주교통정보’ 앱, 카카오맵 실시간 교통체증 알람 기능은 필수입니다.
♠ 현지 안내 시스템 활용: 보문·회의장·역사 주변에 설치된 스마트 신호 시스템 및 안내 스탠드를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요약 체크리스트
항목 | 활용 팁 |
교통 | 자율셔틀·BIS 실시간 정보, 공항–KTX 활용 |
이동 시간 | 오전 10시 전·오후 14~16시 이동 |
주차 | 공영주차장+셔틀버스 연계 |
관광지 | 조기 입장 예약, 야간 관람 루트 |
숙박 | PRS 인근 선점, 연계지역 숙소 고려 |
맛집·체험 | 운영시간 사전확인, 팝업푸드, 현지 프로그램 |
비상대비 | 교통∙응급 연락처, 교통앱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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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음말
APEC 기간에도 충분히 여유롭고 풍성하게 경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과 관광 인프라가 한층 더 정비된 이 시기에는, 스마트하게 동선을 짜고 현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 꿀팁들을 참고하셔서 경주 APEC 기간에도 편안하고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